1편에 이어 2편에서는 어떤 과정으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는지
자세히 써보겠습니다.
우선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에는 관심이 없었고 운영해 본 적도 없어서
블로그 운영방법은 전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직장동료님의 구글 애드센스 관련 전자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전자책 집필자가 직접 카톡으로 질문에 대답도 해주셨죠.
커피값 정도의 가격으로 전자책을 구입하여 읽으며
티스토리 개설부터 각종 설정방법, 가비아 도메인 등록 방법 등을
따라 하게 되었습니다.
가비아 도메인은 유료로 1년짜리로 구입해서 지금까지 연장해서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애드센스 승인받기 위한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승인받기까지의 기간은 한 달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이 한 달의 시간 동안에는 글을 쓰며.. 대체 언제 승인이 될까
답답한 시간을 겪었는데요.
결국엔 전자책에서 하라는 대로 쓰다 보니 승인이 되었더라고요.
승인이 된 날 정말 기뻤습니다.
드디어 내 블로그 글에도 광고가 붙는구나 신이 났지요.
하지만... 무효트래픽에 걸려.. 광고정지를 먹게 됩니다.
한 달간 애드센스 광고가 붙지 않았죠.
왜 그랬을까요? 내가 내 블로그에 광고가 잘 뜨나 확인한다고
무심코 눌렀던 것들이 쌓여...
구글에서는 글 쓴 사람이 자꾸 누르니... 정지를 시킨 거죠.
정말 이만큼 클릭했는데 구글이 알아채고 정지를 하다니...
구글 똑똑합니다. 그 뒤론 실수로 라도 내 블로그 광고 내가 안 누릅니다.
광고가 정지된 동안에는 얼마나 좌절이었는지..
수익 낸 것도 없는데... 지급받은 것도 없는데 벌써 정지?
그리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다음이야기는 3편에서...